코로나19 완치 후유증 증상 어떤것들이 있을까?

반응형

코로나 19 완치 판정을 받은 뒤에도 다양한 후유증을 겪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노스 브리스톨 NHS 트러스트의 연구팀에 따르면, 브리스톨 사우스미드 병원에서 코로나 19가 완치돼 퇴원한 환자 110명 가운데 81명이 후유증을 경험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을 영국 전체로 확대하면 완치자 가운데 약 50만 명이 후유증을 겪고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영국 더 선은 다양한 후유증 사례를 모아 16가지의 대표적인 증상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어떤 환자가 롱 하울러라고 불리는 장기 증상을 보일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며, 코로나 19 고위험 계층이나 심한 증상을 보이는 환자가 장기 증상을 보일 확률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19 완치 후유증 증상 어떤것들이 있을까?

 

 

 

미국에서는 롱 하울러를 완치 후에도 코로나 19의 증상과 후유증을 보이는 사람. 즉 장기 증상자란 뜻.

 

코로나 19 완치 후유증

 

장기 후유증으로 심장 질환, 신경계 문제, 기억력 문제 등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완치 후에도 이런 증상과 어려운 싸움을 해야 하며, 때론 화가 날 수도, 좌절할 수도, 힘을 잃을 수도, 인생이 변화할 수도 있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허프포스트는 의료전문가들에게 롱 하울러 문제를 물으며 코로나 19 완치 후 어떤 후유증이 남았는지 들어보았다.

 

탈모

조사에 따르면 바이러스에서 회복된 사람 가운데 약 27%가 탈모를 경험했다. 두피 외에도 눈썹 등 다른 부위 탈모 사례도 보고되고 있다.

 

설사

지난 6월, 미국은 코로나 증상 목록에 설사를 공식 추가했다. 6개로 분류된 코로나 증상 범주 가운데 두 집단에서 설사 증상이 나타났고 완치 판정을 받은 뒤에도 이어졌다. 설사는 건강을 쇠약하게 하고, 완치 후에도 직장으로 복귀하기 어렵게 만든다.

 

고열

38도 이상의 고열이 회복 후에도 나타날 수 있다.

 

탈진

코로나 19 이후 탈진과 피로 증상으로 고통받는 사람이 늘어났다. 탈진으로 정신적 육체적 피로를 호소하는 완치자 사례가 다수 보고되고 있다.

 

흉통

코로나 19는 폐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흉통을 겪기 쉽다.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은 계단을 오르거나 걸어갈 때 가슴에 통증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환각

존재하지 않는 것을 보거나 냄새를 맡거나 맛을 느끼는 경우를 통칭한다. 이는 종종 약물 때문에 발생하기도 한다.

 

코로나 발가락

발가락이 붉게 부어오르며 자주색 병변이 생긴다. 주로 코로나 19에 감염된 아이들에게서 나타나며 의사들은 염증의 일종으로 보고 있다.

 

불면증

장기간의 병을 앓은 뒤 직장으로 복귀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는 사례가 많다. 전염병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직장에 대한 스트레스로 불면증을 겪는 완치자가 늘어나고 있다.

 

오한

별다른 이유 없이 추운 오한은 열과 함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방향 감각 상실

섬망, 혼란, 불안으로 인해 주변 환경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다. 특히 중증 코로나 19 환자에게서 종종 'ICU 섬망(ICU delirium)'이라는 급성 뇌 질환이 보고된다.

인지기능 저하

기억상실과 이해 부족 등 인지 기능 저하가 나타난다. 전문가들은 뇌 조직의 직접적인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환자를 쇠약하게 만들고 직장 복귀를 어렵게 만든다.

 

근육통, 몸살

체육관에서 격렬한 운동을 했을 때와 같은 근육통과 몸살이 발생할 수 있다. 장기간 코로나 19로 고통받았던 일부 완치자의 경우 계속되는 통증으로 의자에서 일어나는 간단한 동작조차 힘겨워한다. 바이러스 감염으로 이물질이 침투하면서 일어나는 신체 반응이다.

 

빈맥

부정맥으로 인해 심장 박동수가 분당 100회 이상으로 빨리 뛰는 증상을 뜻한다.

 

오심, 구토

전체 환자 가운데 약 5%가 오심과 구토를 경험한다고 밝혔다. 드물지만 완치 후에도 구토나 오심 증세가 계속되는 경우가 발견됐다.

 

호흡곤란

코로나 19 환자들은 대부분 호흡 곤란을 겪는다. 그러나 회복된 뒤에도 폐에 장기적인 손상을 입어 호흡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부정맥

장기 발병으로 심박 수 문제가 나타나는 사례도 있다. 코로나 19를 앓은 뒤 심장이 약해져 심박이 너무 빠르게 뛰거나 혹은 느리게 뛸 수 있다.

코로나 19에 대한 최고의 예방은 마스크와 사회적 거리두기입니다. 나 하나쯤 괜찮다는 생각이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망치는 지름길입니다.

반응형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