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 증상 일상생활에서 주의할 점

본 정보는 건강정보에 대한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자료일 뿐이며, 개별 환자의 증상과 질병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의사의 진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통풍은 증상이 나타난 부위에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고통이 심하기로 유명한 질병입니다. 아파보지 않았다면 야기도 하지 말라는 병이기도 하죠. 아마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텐데요. 오늘은 통풍을 가지고 있을 때 일상생활에서 주의할 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통풍 증상 일상생활에서 주의할 점

 

통풍 증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참조 바랍니다.

통풍 증상 치료법 예방법

 

통풍 증상 일상생활에서 주의할 점

통풍 증상 일상생활에서 주의할 점

 

식이요법

일반적으로 고 복합 탄수화물, 저 지방, 저 퓨린 식사, 금주 및 비타민의 섭취,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1. 퓨린이 체내에서 대사 되어 요산이 되는 것이므로 퓨린이 다량 함유된 식품(정어리, 멸치, 간, 고등어, 꽁치, 청어, 맥주, 포도주, 조개류, 새우 등 갑각류, 효모, 간, 염통, 콩팥, 버섯, 아스파라거스)의 섭취를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술, 고 퓨린 함유 단백 식품, 지방, 정제탄수화물은 요산 생성을 촉진하여 통풍 발작의 위험요인입니다. 일반적인 사람은 평균 1일 약 600 ~ 1000mg의 퓨린을 섭취하는데 비해, 통풍 환자는 100 ~ 150mg으로 제한해야 합니다.
2. 복합 탄수화물의 섭취를 늘리면 요산 배설이 증가됩니다.
3. 설탕, 지방 역시 요산의 생성을 증가시킬 뿐 아니라 배설도 방해합니다.
4. 과체중은 감량해야 합니다.
5. 물을 많이 마셔야 합니다 (1일 3L 이상). 과일이나 채소 즙 형태도 좋습니다. 셀러리, 감자 주스, 당근, 체리를 함유한 주스의 섭취는 요산 배설을 촉진합니다.
6. 요산 생성을 촉진하므로 나이아신은 1일 100mg 이상을, 비타민 A는 1일 5000IU은 복용하지 않습니다.
7. 비타민 C 1g는 통풍 발작과 동시에 한 시간 간격으로 복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통풍 증상 일상생활에서 주의할 점

 

일상생활에서 주의점

통증이 없고, 혈중 요산 농도가 정상이 되더라도 요산의 생성 증가 및 배설 감소를 일으킬 수 있는 요인은 꾸준히 피하도록 주의합니다. 과격한 근육 사용은 퓨린 생성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만은 관절염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체중감소를 권장합니다. 과당(꿀, 과일, 설탕 등), 알코올(맥주, 포도주 포함), 퓨린이 다량 함유된 식품(정어리, 멸치, 간, 섭조개, 맥주, 어란, 청어, 와인 등)은 요산 생성을 증가시키므로 과다 섭취를 금해야 하며, 저지방 식사를 하도록 하고, 많은 양의 물(2L 이상)을 마시는 것이 요산 배설과 고요산 혈증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칼로리를 급격히 제한하거나, 물을 덜 마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또한 알칼리성 식품의 섭취도 요산 배설에 도움이 됩니다. 발가락을 많이 사용하는 스포츠(유도, 골프 등)는 피하는 것이 관절에 좋습니다.

 

통풍 증상 일상생활에서 주의할 점

 

많은 약들이 요산 배설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의사나 약사에게 통풍 약을 복용하고 있음을 알려야 합니다.